울산 동구 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참여자 문화 행사 개최
동구지역자활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용식)는 12월 12일 오후 3시 HD아트센터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100여 명과 함께 ‘2025년 자활근로 참여자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문화 행사는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생활을 즐기고 재충전하고, 유대감 형성과 자활 의지를 더욱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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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소방서(서장 채수철)는 최근 소화전 소방호스 노즐(관창)의 도난사례가 발생해 유사사례가 일어나지 않도록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몇 년 사이에 전국적으로 소화전 방수구 캡이나 옥내소화전 소방관창 도난사건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2013년에는 경기도 일대의 아파트를 돌며 소방관창 900여개를 훔친 혐의로 2명이 구속된 사건이 발생하기도 하였다.
옥내소화전은 화재 초기에 거주자가 소화전 함에 비치된 호스 및 노즐을 이용하여 화재를 진압하는 중요한 소방시설로서 노즐이 없을 경우 물줄기가 흩어져서 멀리 나가지 않기 때문에 불을 끄기 어려워 큰 피해를 입을 수 있으며,소방관창이나, 소화전 방수구 캡을 제거하여 효용을 해치는 행위는 소방기본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전했다.
보령소방서 관계자는 “소방관창이 관창이 없는 경우 화재진압활동이 불가능하게 돼 시민들의 안전을 크게 위협할 수 있는 만큼 아파트 주민은 물론 관리사무소에서도 지속적인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소방서에서도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