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참여자 문화 행사 개최
동구지역자활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용식)는 12월 12일 오후 3시 HD아트센터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100여 명과 함께 ‘2025년 자활근로 참여자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문화 행사는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생활을 즐기고 재충전하고, 유대감 형성과 자활 의지를 더욱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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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경찰서(서장 이동주)는 10월 17일(금) 보령시 주공로 소재 보령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회의실에서 다문화센터장, 방문교육지도사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다문화 가정에 대한 가정폭력 예방 등 범죄예방 홍보활동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다수의 결혼이주여성들이 남편과 시댁식구의 보살핌 속에서 원만한 부부생활을 보내고 있는 반면, 일부 결혼이주여성들은 한국법률도 잘 모르고, 언어도 미숙하여 남편에 의한 가정폭력으로 피해를 입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문교육지도사를 통해 범죄예방 및 피해 회복을 위한 협력치안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보령시방문교육지도사는 10명으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정에 대한 방문지도 및 봉사활동을 도맡아 해오고 있는데 보령경찰서와 핫라인(Hot-Line) 구축을 통해 이주여성들의 가정폭력 등 범죄예방홍보와 대처요령 지도를 병행해 나가고 있다.
이 자리에서 장석환 보안계장은“ 방문교육지도사들이 다문화가정을 직접 방문하고 있는 장점을 살려, 다문화가족들이 겪는 범죄피해로부터 능동적·선제적 대처가 가능하도록 치안 협력자로서 훌륭한 가교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하고 “경찰과 협력하여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