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참여자 문화 행사 개최
동구지역자활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용식)는 12월 12일 오후 3시 HD아트센터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100여 명과 함께 ‘2025년 자활근로 참여자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문화 행사는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생활을 즐기고 재충전하고, 유대감 형성과 자활 의지를 더욱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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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천중학교(교장 이회종)는 지난 16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서천국립생태원으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체험학습경비는 K-water(한국수자원공사) 보령권관리단(단장 변종만)에서 보령다목적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달된 후원금 150만원으로 진행됐다.
국립생태원은 훼손된 지구환경 그리고 이로 인한 생태계의 변화에 위기의식을 갖고 출범한 국가 기관으로 ‘기후·생태계의 변화, 그리고 지속가능한 보전’을 모토로 생태관련 연구·전시·교육을 하는 기관이다.
학생들은 생태원 내에 있는 ‘에코리움’에서 열대, 사막, 지중해, 온대, 그리고 극지 등 세계 5대 생태서식지를 자유롭게 관람하고,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담은 4D영상도 보며 환경보전과 생태계 질서유지의 필요성을 느꼈다.
김연경(2학년) 학생은 “이렇게 환경에 따라 다양한 동식물들이 사는 게 신기해요. 이런 다양한 동식물들이 환경이 파괴되면 사라진다고 생각하니 걱정이 많이 되네요. 앞으로 환경보호를 위해 많이 노력할거에요!”라고 말했다.
친구들과 함께하며 추억을 쌓은 국립 생태원에서 보고 느낀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실천하는 학생들이 되기를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