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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 건축허가 면적, 전년동기 대비 15.1% 증가
  • 김선옥
  • 등록 2014-10-29 14: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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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착공면적은 9.2%, 준공면적은 23.4% 증가

국토교통부는 ’14년 3분기 건축 허가면적은 전년 동기 보다 15.1% 증가한 36,566천㎡, 동수는 1.6% 증가한 58,024동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지역별 허가면적은 수도권 15,876천㎡(2,019천㎡, 14.6%↑), 지방 20,689천㎡(2,777천㎡, 15.5%↑)로 나타났다.

 

착공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한 27,076천㎡, 동수는 6.0% 증가한 50,304동으로 조사되었으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9,842천㎡(△105천㎡, 1.1%↓), 지방 17,233천㎡(2,397천㎡, 16.2%↑)로 나타났다.

 

또한, 준공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23.4% 증가한 33,770천㎡, 동수는 7.2% 증가한 53,843동으로 조사되었으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12,458천㎡(746천㎡, 6.4%↑), 지방 21,311천㎡(5,664천㎡ , 36.2%↑)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대비 건축물 용도별 허가, 착공 및 준공면적은 건축 허가면적은 주거용 16,128천㎡, 상업용 8,910천㎡, 문교사회용은 3,046천㎡로서 각각 32.3%, 10.2%, 8.5% 증가한 반면, 공업용은 3,832천㎡로서 23.2% 감소했다.

 

착공면적은 주거용 11,210천㎡, 상업용은 7,006천㎡로서 각각 25.2%, 9.2% 증가한 반면, 공업용 3,805천㎡, 문교사회용은 1,470천㎡로서 각각 6.6%, 22.0% 감소했다.

 

또한, 준공면적은 주거용 13,491천㎡, 상업용 7,244천㎡, 문교사회용은 3,073천㎡로서 각각 69.6%, 5.1%, 1.4% 증가한 반면, 공업용은 5,417천㎡로서 9.2% 감소했다.

 

2014년 3분기 주요특징을 살펴보면 지난해 동기 대비 주거용 건축물의 허가(32.3%), 착공(25.2%) 및 준공(69.6%) 면적이 모두 증가했다. 특히 준공면적이 상대적으로 크게 증가했는데, 수도권(72.1%), 지방(68.5%) 모두 큰 폭으로 증가했다.

 

또한, 전년 동기 대비 상업용 건축물의 허가(10.2%), 착공(9.2%) 및 준공(5.1%) 면적이 모두 증가했다. 세부 용도별로 살펴보면 건축허가는 업무시설(22.2%), 착공은 업무시설(13.0%), 준공은 제1종근린생활시설(9.2%)의 증가율이 높았다.


이어 전년 동기 대비 오피스텔의 허가(-5.1%) 면적은 감소한 반면, 착공(13.5) 및 준공(25.2%) 면적은 모두 증가했다. 특히, 허가면적의 경우 수도권(85.9%)은 증가한 반면, 지방(-44.5%)은 감소하였으며, 수도권은 서울의 증가(동수 37.0%, 면적 114.0%)가, 지방은 충청남도의 감소(동수 -65.2%, 면적 -88.0%)가 두드러졌다.

 

규모별 변동현황 및 멸실 현황을 보면 규모별 건축허가는 연면적 100㎡ 미만 건축물이 전체의 44.6%인 25,883동, 100~200㎡ 건축물이 10,604동(18.3%), 300~500㎡ 건축물이 7,935동(13.7%)이고 착공은 100㎡ 미만 건축물이 22,374동으로 전체의 44.5%, 100~200㎡ 건축물이 8,886동(17.7%), 300~500㎡ 건축물이 7,373동(14.7%)이며, 준공은 100㎡ 미만 건축물이 22,171동으로 전체의 41.2%, 100~200㎡ 건축물이 9,996동(18.6%), 300~500㎡ 건축물이 8,191동(15.2%)이다.

 

소유 주체별 건축 허가면적은 법인이 전체의 51.7%인 18,899천㎡, 개인 10,697천㎡(29.3%), 국·공유 1,077천㎡(2.9%)이고, 착공면적은 법인이 전체의 51.1%인 13,837천㎡, 개인 9,406천㎡(34.7%), 국·공유 878(3.2%)이며, 준공면적은 법인이 전체의 50.1%인 16,905천㎡, 개인 9,541천㎡(28.3%), 국·공유 2,276천㎡(6.7%)이다.

 

용도별 건축물 멸실은 주거용, 상업용, 공업용, 문교사회용이 각각 1,251천㎡(10,858동), 695천㎡(2,698동), 340천㎡(497동), 137천㎡(173동) 멸실됐다.

 

주거용은 단독주택이 전체의 68.2%인 853천㎡(9,705동), 다가구주택 176천㎡(796동), 아파트 98천㎡(51동)이며, 상업용은 제2종근린생활시설이 전체의 43.6%인 303천㎡(1,288동), 제1종근린생활시설이 263천㎡(1,124동), 업무시설 34천㎡(33동)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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