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관리공단 충청지사장(박철량, 명예성주면장)은 지난 11월 4일 오후 3시 보령시 성주면 소재 성주지역아동센터(센터장 유재운)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한국광해관리공단 박철량 지사장과 직원 10명은 1백만원 상당의 김장 재료(배추100포기 등)를 구입하여 직접 김장을 담가 성주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제공하였다.

성주지역아동센터는 폐광지역 결손가정 40여명의 어린이들이 이용하고 있는 사회복지 시설이다.

박 지사장은 “추워지는 겨울철 아이들이 김치를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자라나 사회에 봉사하는 인재로 자라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고, 유재운 센터장은 “매번 아이들을 위하여 주거환경개선과 선물을 주어 고맙게 생각한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성주면(면장 정경훈)에서는 지난 4월 11일 박 지사장을 명예성주면장으로 위촉하였으며, 한국광해관리공단 충청지사에서는 성주지역아동센터 지붕수리, 도배․책상․가구 교체, 학용품과 간식선물을, 성주지역에는 농가 일손돕기, 저소득층 연탄지원 등 폐광지역 주민복지를 위해 많은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