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참여자 문화 행사 개최
동구지역자활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용식)는 12월 12일 오후 3시 HD아트센터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100여 명과 함께 ‘2025년 자활근로 참여자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문화 행사는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생활을 즐기고 재충전하고, 유대감 형성과 자활 의지를 더욱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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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는 최근 서해안 일원에서 자주 발생하는 지진에 대비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진가속도 계측기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소방방재청 등 관계기관과 협의가 마무리 되어 재난관리기금 2억원의 사업비로 지진가속도 계측기를 시청사 지하 1개소 옥상에 2개소 청사 외곽에 1개소가 각각 설치되며 계측기를 관찰하고 통제할 통합관리시스템은 시 재난종합상황실에 이달에 설치해 오는 연말에 준공할 계획이다.
지진가속도 계측기는 지진 발생시 실시간 진원과 규모를 측정하여 위기 단계별 자동경보를 울리고 소방방재청 지진 계측 통합서버와 연계하여 시설물의 위험도와 안전성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어 능동적이며 신속하게 주민 대피 등 긴급 대응을 하여 인명과 재산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보령시 지진계측은 기상대에 설치되어 전담하였으나 이번 시청에 지진가속도 계측기 설치로 지진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보강이 되었다”며, “한발 빠른 상황대처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 위험으로부터 예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