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의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핵심 사업 예산 확보 및 정책 성과 보고
국회의원 이철규가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 발전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 의원은 혼란한 정국 속에서도 주민만을 생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광지역’을 ‘석탄산업전환지역’으로 변경하고, 최초 광업법 제정일인 6월 29일을 ‘광부의 날’로 지정...
동구,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2월 8일 오후 1시 30분 화정가족문화센터에서 동구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 1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속가능한 경제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난 12월 1일에도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20여명을 ...
|
충남도가 장애아가족 양육지원 사업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도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4년도 장애아가족 양육지원 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전국 18개 사업 수행 기관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장애아가족 양육지원 사업은 만 18세미만 1~3급 중증장애아 가정에 연 480시간 범위 내에서 돌보미를 직접 파견해 장애아동 보호 및 문화 교육 프로그램, 가족 캠프 등 휴식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도내에서는 올해 1월부터 3년간 충남장애인부모회(회장 최성분)가 장애아가족 양육지원 사업을 수행 중으로, 현재 120개 가정이 혜택을 받고 있으며 내년에는 지원 가정을 148개로 늘릴 예정이다.
이번 평가에서 도는 지난해 평가에서 B등급에 그친 항목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보완을 통해 올해에는 전 항목에서 고루 A등급을 받았다.
세부적으로는 ▲인력·문서관리 ▲돌봄서비스 운영 ▲휴식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3개 영역 및 15개 지표에서 모두 A등급을 획득해 전국 18개 사업 수행기관 중에서 수위에 올랐다.
시상식은 오는 8일 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서 열리는 2014년 장애아가족 양육지원 사업 보고대회에서 치러진다.
도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장애인가족의 마음으로 사업을 수행한 충남장애인부모회의 공이 가장 컸다”면서 “앞으로도 도는 도내 장애인 가정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 가족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장애인가족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충남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고, 발달장애인 독립생활 프로그램 보급을 위해 천안, 서산, 홍성 등 3개 시·군에서 장애인 가족지원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