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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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예술회관은 내년 1월 2일부터 14일까지(13일간) 전문 안전 검사기관과 공동으로 ‘신년 상반기 무대 정기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대기계의 구동상태, 무대세트 배튼(무대 세트를 매다는 장치) 각종 구조물에 대한 체결상태, 전기설비의 누전여부 등이며 조명 램프 칼라지를 비롯한 소모품 교환 부문도 점검이 이뤄진다.
울산문화예술회관 무대 시설은 면적 1,950㎡에 하부리프트 14기, 115세트 배튼의 무대기계, 35종 1,145대의 조명기, 96채널의 음향설비를 갖추고 있다.
이들 무대장비는 오페라, 뮤지컬, 교향악단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효과적으로 재현할 수 있는 것들이다.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점검기간을 새해 연초로 정한 것은 공연 비수기인 점과 시민과 대관자의 편의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형조 관장은 “신년 정기점검은 감동이 있는 무대, 품격 넘치는 공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더 나은 공연문화 확산을 위해 끝없는 쇄신의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문화예술회관은 개관(1997년 7월)이후 지금까지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