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은 구호가 아니라 실천입니다”... 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세대 아우르는 안전 유공자 표창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사)안전모니터봉사단 울산시연합회(이하 울산연합회)는 지역사회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성초등학교 최효재 학생과 안전모니터봉사단 최세영, 박정임 단원이 ‘울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표창 수여식은 단순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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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에 영하의 날씨가 계속되는 한파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이어져 지역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군은 최근 담양새마을금고(이사장 최화삼)에서 스프레이식 가정용 소화기 150대(225만원 상당)와 그루터기 동호회에서 백미 50포(1포/10kg, 130만원 상당)를 기탁해왔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를 통해 전달된 스프레이식 가정용 소화기는 가볍고 사용이 간편해 어르신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새마을금고는 2012년 백미 50포(1포/10kg) 기탁에 이어 작년에도 백미 50포(1포/20kg)와 라면 200상자를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담양중 38회 졸업생 및 지역동년배 70여명으로 구성된 그루터기 동호회(회장 국홍주)에서는 백미 50포(1포/10kg)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이웃사랑을 펼친 그루터기 동호회는 2006년부터 매년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백미를 기탁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며 모범을 보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담양새마을금고와 그루터기 동호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정이 넘치는 지역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