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의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핵심 사업 예산 확보 및 정책 성과 보고
국회의원 이철규가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 발전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 의원은 혼란한 정국 속에서도 주민만을 생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광지역’을 ‘석탄산업전환지역’으로 변경하고, 최초 광업법 제정일인 6월 29일을 ‘광부의 날’로 지정...
동구,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2월 8일 오후 1시 30분 화정가족문화센터에서 동구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 1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속가능한 경제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난 12월 1일에도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20여명을 ...
민선 6기 브랜드시책을 ‘숲 속의 전남’ 만들기를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라남도에서 숲 체험 활동 프로그램이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지난해 연간 18만여 명이 참여했다.
31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유치원 숲 체험 활동 프로그램에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의 교육기관에서 6만 3천 명이,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숲 해설가 프로그램에는 12만 명이 체험했다.
이는 숲 속 놀이․체험․탐방․학습이 아이의 인지적(IQ), 정서적(EQ), 사회적(SQ) 자아개념을 키워 창의성과 집중력, 탐구 능력을 향상시키고, 청소년의 사회성 발달과 스트레스 해소로 공격성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한몫 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 힐링 열풍도 한 원인이 되고 있다.
이처럼 유치원 숲 체험이 인기몰이를 함에 따라 전라남도는 올해 완도수목원과 목포 양을산 삼림욕장, 여수 봉화산 산림욕장, 순천 자연휴양림, 나주 생태숲 등 도내 산림 휴양시설 내에서 안전한 놀이․체험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자세한 행사 내용과 체험장 안내, 행사 참여 접수 등 문의사항은 각 시군 산림부서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순천 자연휴양림의 생애 주기별 숲체험 프로그램(3~11월), 보성 제암산의 숲속 음악회(5, 8, 10월), 장흥 편백숲의 우드힐링페스티벌(6~9월), 장흥 목공예센터의 목공예기능인 양성반 운영(1~8월) 등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산림문화․교육 행사도 준비 중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병선 전라남도 산림산업과장은 “사계절 산림교육을 통해 전 연령층이 마음 편히 숲을 찾아 함께 배우고, 즐기고, 나누는 ‘숲속의 전남’이 실현되도록 앞으로도 예산 확보와 산림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