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의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핵심 사업 예산 확보 및 정책 성과 보고
국회의원 이철규가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 발전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 의원은 혼란한 정국 속에서도 주민만을 생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광지역’을 ‘석탄산업전환지역’으로 변경하고, 최초 광업법 제정일인 6월 29일을 ‘광부의 날’로 지정...
동구,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2월 8일 오후 1시 30분 화정가족문화센터에서 동구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 1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속가능한 경제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난 12월 1일에도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20여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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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최대 명절인 구정을 맞아 직장인 10명 중 7명은 고향을 방문할 것으로 나타났다.
2월 18일부터 주말을 포함해 최대 5일을 쉴 수 있으며 연차를 써서 16일과 17일까지 쉬게 되면 무려 9일 간의 황금 연휴를 즐길 수 있다.
취업포털 커리어는 직장인 354명을 대상으로 설 명절과 관련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직장인 354명 중 구정 연휴에 고향을 방문하겠다고 답한 응답자는 74.58%였으며 이들은 귀성일로 구정 연휴 시작 전날인 2월 17일 오후(27.78%)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다음으로 2월 18일 오전 (22.22%), 2월 17일 오전 (19.44%), 2월 19일 설 전날 오전 (16.67%), 2월 19일 설날 당일 오후 (7.41%), 2월 18일 오후 (6.48%) 순이었다.
‘고향 방문을 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42.29%가 ‘집에서 휴식한다’고 답했으며 ‘회사출근‘ (22.04%), 해외여행’ (16.43%), ‘국내여행’ (13.23%)이 뒤를 이었다. 기타의견으로는 스키장, 성형 또는 시술 등의 의견이 있었다.
이동 수단으로는 ‘자가용’ (65.77%)이라는 답이 가장 많았고 ‘KTX 등 기차’ (16.71%), ‘고속버스’ (12.21%), ‘카풀 (0.90%)’, ‘대절버스 외 기타’ (4.41%) 등의 의견이 있었다.
‘고향에 머무르는 기간은 얼마나 되는가’라는 물음에 28.36%가 ‘3박 이상’이라고 답했으며 ‘2박3일’ (26.36%), ‘1박2일’ (24.55%), ‘당일치기’ (20.73%)라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구정을 맞아 어떤 방식으로 차례를 지내는가’라는 질문에는 ‘유교식으로 절한다’가 53.45% 로 가장 많았으며 ‘불교식으로 차례를 지낸다‘ (18.97%), ‘차례를 지내지 않는다’ (16.38%), ‘기독교식으로 묵상/기도한다’ (11.21%) 로 나타났다.
‘설 명절이 다가오는 것이 즐거운가’라는 질문에는 ‘즐겁다’ 라고 답한 직장인이 68.97%를 차지했다. 남녀응답자 간의 차이는 크게 없었다. 명절 증후군이라는 말도 있듯이 비록 음식과 차례 준비로 바쁘고 힘들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상에서 벗어나 자주 만나지 못했던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좋은 시간을 보내는 것이 직장인에게 더 큰 힘이 되기 때문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