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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시장 주철현) 소라면사무소에서는 13일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층 141세대와 경로당 48개소에 명절 후원품을 전달했다.

와이엔텍, 한국바스프, YC-TEC 박수관 회장,전남옥외광고물여수시지부, 땅사랑농산 김범중대표로부터 백미와 상품권 등 모두 790만원 상당의 위문금품이 소라면사무소에 기탁돼 지역 소외계층 주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종석 소라면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주민들을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