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의 끝과 시작, 보령에서 함께... 해넘이 및 해맞이 행사 개최
보령시가 한 해를 감사히 마무리하고 새로운 희망을 여는 2026년 병오년 새해맞이 행사를 준비했다.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에서는 2025년의 마지막 석양을, 성주산 일출전망대에서는 2026년의 첫 해를 시민과 관광객들과 함께한다. 겨울바다에서 보내는 한 해의 마지막 해넘이 행사는 12월 31일 오후 4시부터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
16일 여수경찰서(서장 하태옥) 에서는 전남도당 정당 고문행세 한 취업브로커 A씨(75세, 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 수사결과 A씨는 2013.경부터 2014. 2월 하순경까지 I 정당전남도당 고문 행세 하면서 정부 고위층 인사와 인맥을 과시하였다.
그는 시청 공무원 B씨에게 여천공단 ‘H’업체 특별 채용 교제비 명목으로 1억원이필요 하다고 지시하여 B는 C씨에게, C씨는 D씨에게 순차적으로 취업 대상자를 물색하여 피해자 E모씨(1억2천), F모씨(1억1천), G모씨(4천5백)로부터 취업교제비 명목 2억 7,500만원을 건네받아 편취한 것으로 확인 되었으며 A모씨와 공모 하였던 B, C, D씨는 불구속 송치 한다고 밝혔다.
여수경찰서는 고소인들과 피의자들을 3회 대질신문, 차용증, 금융거래 내역,녹취록 등을 확보하여 혐의를 입증 하였으며 피의자들의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