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의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핵심 사업 예산 확보 및 정책 성과 보고
국회의원 이철규가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 발전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 의원은 혼란한 정국 속에서도 주민만을 생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광지역’을 ‘석탄산업전환지역’으로 변경하고, 최초 광업법 제정일인 6월 29일을 ‘광부의 날’로 지정...
동구,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2월 8일 오후 1시 30분 화정가족문화센터에서 동구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 1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속가능한 경제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난 12월 1일에도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20여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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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재단법인 불교문화재연구소(소장 정안 스님)와 지난해 대전․세종․충남․충북 지역의 폐사지(廢寺址)에 관한 문헌조사와 정밀 현황조사 등을 시행하고, 그 결과를 집대성한 ‘한국의 사지(대전․세종․충남․충북 편)’를 발간하였다.
한국의 사지 책자에는 대전․세종․충남․충북 지역의 폐사지에 대한 현장조사를 통해 확인된 사역(寺域), 식생(植生), 유구․유물 현황과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좌표 등 다양한 정보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특히 이번 보고서에는 과거 해당 사지에 존재하였으나 현재 다른 곳에 보관 중인 문화재의 사진을 수록하여 사지의 역사적․학술 가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아울러 2012년 이후 함께 제작하여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낸 ‘사지 분포현황 지도’를 올해에도 별책 부록으로 수록하였다.
이 학술조사사업은 문화재청과 불교문화재연구소가 2010년부터 전국에 산재한 폐사지를 대상으로 진행 중이며, 앞으로 사지의 체계적 보존․관리와 활용방안 마련 등 관련 정책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올해는 대구·경북지역 미조사 사지에 대한 조사와 폐사지 소재 문화재 총람을 발간할 예정이다.
이번에 발간된 책자는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매장문화재 조사기관, 대학도서관 등 관련 기관에 배포하여 활용하도록 하였다. 또한, 문화재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문화재청 누리집에 전문을 게재하여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