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의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핵심 사업 예산 확보 및 정책 성과 보고
국회의원 이철규가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 발전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 의원은 혼란한 정국 속에서도 주민만을 생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광지역’을 ‘석탄산업전환지역’으로 변경하고, 최초 광업법 제정일인 6월 29일을 ‘광부의 날’로 지정...
동구,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2월 8일 오후 1시 30분 화정가족문화센터에서 동구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 1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속가능한 경제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난 12월 1일에도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20여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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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은 2015년 2월 27일(금)부터 외규장각 의궤 홈페이지를 통하여 외규장각 의궤 100책 3만 8천여 면을 추가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외규장각 의궤 디지털 콘텐츠는 2014년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의 국가DB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외규장각 의궤 종합DB 구축' 2차년도 사업의 결과물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외규장각 의궤 100책의 추가 공개와 함께 이용자의 열람 편의를 위해 홈페이지의 일부 기능을 개선하였다. 먼저 ‘의궤 열람’메뉴의 전체자료 항목에서 각 의궤의 원문, 서지 정보, 해제, 원표지, 반차도, 도설, 규장각․장서각 연계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하고, 해당 항목을 클릭하면 필요한 정보를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의궤 원문 열람 화면에서는 기존의 가로보기와 함께 세로보기 기능을 제공한다. 세로보기를 선택하면 외규장각 의궤 원본과 유사한 배경화면과 인찰 위에 대두법(왕과 왕비, 왕실 구성원 등을 높일 때 줄을 바꾸어 기준선보다 한 글자 혹은 두 글자 이상 올려 쓰는 것)과 주석(세주) 등을 그대로 살려 외규장각 의궤 원본과 유사한 형태로 구현된 원문을 열람할 수 있다.
행사의 장면을 그린 반차도 내에 기록되어 있는 관직명, 의장물 등의 용어를 추출하여 해당 용어를 클릭하면 반차도 내의 해당 위치로 이동하고 간략한 해설도 볼 수 있다.
아울러 새로 개편된 외규장각 의궤 홈페이지의 자료실에는 2014년 12월에 발간한 외규장각 의궤 학술총서 2-외규장각 의궤의 장황을 PDF파일 형태로 공개한다.
서책의 본문과 표지를 묶어서 장식하는 예술이자 기술인 장황은 서책의 가치와 개성을 결정하는 중요한 형식으로, 당대의 예술과 기술이 반영되어 있다. 특히 외규장각 의궤는 대부분 왕의 열람을 위해 제작된 어람건인 만큼 장황에 사용된 여러 재료들이 분상건에 비해 월등히 우수하다는 것은 여러 기록에 나타나 있다.
이 총서는 외규장각 의궤의 장황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와 사용된 금속․비단․종이 등을 과학적으로 분석한 최초의 자료로, 추후 관련 연구의 기초 자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