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은 구호가 아니라 실천입니다”... 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세대 아우르는 안전 유공자 표창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사)안전모니터봉사단 울산시연합회(이하 울산연합회)는 지역사회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성초등학교 최효재 학생과 안전모니터봉사단 최세영, 박정임 단원이 ‘울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표창 수여식은 단순한 시...
하루 동안 책읽기, 이런 하루 어떨까요?’
광주시 북구(구청장 송광운)가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하루동안 책 읽는 날을 운영한다.
북구는 오
는 28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일곡도서관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제1회 도서관에서 독(讀)한 하루’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하루의 대부분을 직장이나 학교에서 보내는 일상에 지친 주민들에게 정신적 여유를 제공하고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음먹고 독하게 오늘 하루 책 한권 읽어보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이에 북구는 ‘허삼관 매혈기’ 등 국립중앙도서관 및 독서단체 추천을 받은 도서 18종 96권을 선정하고, 이날 행사에 참여할 주민들을 기다린다.
참여대상은 유아가족, 초등학생, 성인 등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오는 25일까지 일곡도서관(☎ 410-6886)으로 전화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
행사당일 선정도서를 완독한 사람에게는 수료증과 봉사활동시간이 주어지고, 우수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도서상품권도 지급한다.
행사는 부모와 유아가 함께하는 유아가족부(누가 내 머리에 똥쌌어? 등 12종), 초등부(화요일의 두꺼비 등 4종),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부(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등 2종)로 나눠 각각 10명씩 8개 팀이 꾸려 진행된다.
전문 독서리더의 진행으로 시작하는 ‘독(讀)한 하루’는 단순히 책읽기에 그치지 않고 효율적인 독서 방법 안내, 책놀이 활동, 독후 감상평 나눔 및 주제 토론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 돼있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된 습관은 독서였다.”며 “이번 행사는 일과 공부로 바쁜 요즘 사람들에게 책읽기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생각을 나누는 소통의 자리를 갖게 함으로써 책읽기 습관화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