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기자상’ 뉴스21통신 최병호 기자 수상!!
[뉴스21일간=김태인 ] 2025년 한해를 마감하면서 현장과 우리 주변의 소식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취재에 힘써온 기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송년회 행사에서 뉴스21통신 울산 취재본부 사회2부 최병호 기자가 ‘2025년 올해의 기자상’을 수상하였다. 최병호 기자는 수상 소감에서 ‘자신의 기사를 통해 세상이 좀 더 밝고 따뜻해지...
농림축산식품부가 쌀 소비 촉진을 위해 3월 20일, 「2015년 쌀 소비 활성화 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범국민 ‘밥심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2015년 쌀 소비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농협중앙회, 한국4-H본부, 한국제과기능장협회, 쌀가공식품협회 등 8개 기관․단체 사업 담당자와 관련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여한다.
1인 가구, 맞벌이 부부의 증가와 먹거리 다양화 등 소비 환경 변화로 인해 국내 쌀 소비는 매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14년 기준,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65.1kg, 하루 쌀 소비량은 178.2g으로 하루에 밥 두 공기도 안 먹는 실정이다.
식량안보를 위해 쌀 소비 촉진을 통한 쌀 생산기반 유지 필요 농식품부는 이에 대응하여 안정적 식량수급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한 범국민 “밥심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밥심 프로젝트’는 쌀 소비 활성화 사업의 부제로, 일회성 캠페인에서 벗어나 사업추진 주체 간 연계를 강화하여 쌀 소비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붐업(boom-up)함으로써 밥 중심의 건강한 식문화를 정착시키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연중 추진된다.
올해는 소비트렌드를 반영하여 ‘맛있는 밥, 간편한 밥, 건강한 밥’을 테마로,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 및 상품개발 등 소비촉진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아침밥 먹고 9시 등교(내일아침 메뉴 발송), 데이마케팅, 소비자가 추천하는 밥이 맛있는 식당 선정 등 생활 밀착형 소비 홍보 ▲젊은층의 선호를 고려한 쌀 디저트 개발 및 커피전문점 프로모션, 제과‧제빵 경연대회 등 쌀 가공식품 개발‧판매 촉진 ▲ 쌀의 가치 확산 및 쌀산업의 미래비전 제시를 위한 행사‧캠페인 등 이날 발대식은 ‘밥심 프로젝트’의 본격 가동을 알리는 동시에 사업을 추진하는 유관기관의 결의를 다지기 위한 자리로, 지역별 소비자단체를 비롯해 사업 담당 기관‧단체, 전문가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5년 사업 스케줄을 확정하고 쌀 소비 확대를 결의한다. 농식품부 전한영 식량산업과장은 “최근 쌀 소비가 감소하는 추세지만, 한편에서는 한식뷔페나 프리미엄 김밥 시장이 확대되는 등 맛있고 건강한 밥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와 더불어 9시 등교로 아침밥을 먹을 수 있는 여건도 조성된 만큼, 밥에 대한 소비자 관심과 분위기가 쌀 소비로 이어져 쌀 소비 감소율 제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소비촉진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