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은 구호가 아니라 실천입니다”... 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세대 아우르는 안전 유공자 표창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사)안전모니터봉사단 울산시연합회(이하 울산연합회)는 지역사회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성초등학교 최효재 학생과 안전모니터봉사단 최세영, 박정임 단원이 ‘울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표창 수여식은 단순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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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은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2015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무정면 평지리가 최종 선정돼 3년간 국비 16억원 등 최대 총사업비 26억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민들의 기본적인 삶의 질과 안전 등을 개선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국 162개 지역에서 공모 신청을 한 가운데 올해 1월부터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장실사를 거쳐 지난 24일 85개 주거취약지역이 최종 확정됐다.
이에 담양군은 앞으로 무정면 평지리를 대상으로 슬레이트 지붕개량과 주택수리, 소공원 및 체육시설, 주차장 정비 등 경관시설과 함께 생활·위생·안전 인프라 정비 등을 3년간 전반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사업추진을 통해 주민 스스로 마을을 가꾸고 마을공동체를 운영할 수 있는 자립적인 마을개발능력을 배양하는 것이 중요해 주민교육과 컨설팅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라며 “민관이 하나가 돼 행복한 평지리 마을을 이뤄나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