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의 끝과 시작, 보령에서 함께... 해넘이 및 해맞이 행사 개최
보령시가 한 해를 감사히 마무리하고 새로운 희망을 여는 2026년 병오년 새해맞이 행사를 준비했다.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에서는 2025년의 마지막 석양을, 성주산 일출전망대에서는 2026년의 첫 해를 시민과 관광객들과 함께한다. 겨울바다에서 보내는 한 해의 마지막 해넘이 행사는 12월 31일 오후 4시부터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
여수해양경비안전서(서장 여인태)는 “31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여수시신덕 1부두 앞 해상에서 민ㆍ관이 참여하는 해양오염 사고 대응 현장 방제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해경안전서를 비롯해 여수지방해양수산청, 해양환경관리공단,석유공사, OKYC(주), GS칼텍스 등 6개 기관․단체와 동양방제(주) 등 민간방제업체3개가 참여한 가운데 선박 20여척과 유회수기 11대, 오일펜스 5,800m 등을동원할 계획이다.
내일 훈련은 여수시 신덕 1부두 앞 해상에서 10만톤급 원유선과 1천톤급 유조선 충돌로 원유선 화물탱크가 파공되어 원유 200㎘가 해상에유출된 상황을 가상으로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훈련종료 후에는 OKYC(주) 회의실에서 강평을 실시하고, 훈련내용 분석과 개선사항, 미비점 보완을 통해 향후 개선책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전국 해양경비안전본부 소속 상황팀장 등 20여명이 훈련을 참가함으로써 해양사고 발생시 보다 신속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