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민관 합동 겨울철 폭설 대응훈련 실시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16일 상북면 덕현리 산240-19 일대(구 국지도69호선)에서 울주경찰서, 울주군 자율방재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합동 폭설 대응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예기치 못한 폭설 발생 상황을 가정해 민관 합동으로 교통 통제, 우회로 안내 및 가상 문자 발송(CBS), 신속 제설 등 재난 대응방법을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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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재·보궐선거의 4개 국회의원 선거에서 야당의 참패로 끝났다.
4곳에서 재보선이 실시된 29일 새누리당 3석 무소속 1석의 승리로 새누리당의 압도적인 승리로 끝났다.
서울 관악을 에서는 새누리당 오신환, 인천 서강화을 새누리당 안상수, 성남중원 새누리당 신상진, 광주 서구을 무소속 천정배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여야는 "4곳 모두 초박빙(새누리당)", "4대 0 또는 0대 4도 가능하다(새정치민주연합)"고 조심스런 예상을 하며 '야당의 분열로 여당이 유리할 것', '성완종 리스트로 야당이 선전할 것' 등의 분석이 있었으나 결국 야당의 참패로 끝났다.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는 '전통적 텃밭'인 광주와 서울 관악을에서도 2위로 밀리며 '전패' 했다.
국민들은 세월호와 성완종 리스트 등 국민적인 의혹과 관심에도 불구하고 야당이 제 역할을 못하고 어정쩡한 입장으로 일관하는 것을 보며 정부 여당에 대한 분노가 야당의 심판으로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새누리당은 압승통해 향후 정국 주도권을 장악할 수 있게된 반면 새정치연합은 문재인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 책임론 등 거센 '후폭풍'에 휩싸일 것으로 예상된다. /배상익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