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의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핵심 사업 예산 확보 및 정책 성과 보고
국회의원 이철규가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 발전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 의원은 혼란한 정국 속에서도 주민만을 생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광지역’을 ‘석탄산업전환지역’으로 변경하고, 최초 광업법 제정일인 6월 29일을 ‘광부의 날’로 지정...
동구,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2월 8일 오후 1시 30분 화정가족문화센터에서 동구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 1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속가능한 경제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난 12월 1일에도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20여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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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고객 맞춤형 서비스의 하나로 국민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 문화재의 가치와 의미를 직접 보고(觀, see)·느끼고(感, feel)·즐길 수(樂, enjoy) 있도록 2015년 ‘생생문화재 사업 104선’과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사업 71선’ 안내 책자를 제작·배포한다.
문화재청을 대표하는 지역 문화유산 활용사업인 ‘생생문화재 사업’과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 만들기 사업’은 ▲ 문화재 문턱은 낮게, ▲ 프로그램 품격은 높게, ▲ 국민행복은 크게를 기본 방향으로, 각 지역의 문화재를 역사문화교육 콘텐츠로 활용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발간되는 ‘생생문화재 사업 104선’과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사업 71선’은 올해 전국 곳곳에서 펼쳐질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역별로 내용과 일정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석탑, 산성, 선사유적, 민속마을 등 전국의 다양한 문화재를 소재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모아 놓은 ‘생생문화재 사업 104선’에는 부산의 ‘금정산성 수호대 4대 문 지킴이’, 강원도 고성의 ‘왕곡마을로 떠나는 생생 시간여행’, 제주시의 ‘옛날에 영 허멍덜 살아수다’ 등 104선 340여 개의 프로그램이 수록되어 있다.
조선 시대 지성과 문화예술의 요람이었던 향교와 서원의 인문정신을 배양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사업 71선’은 대구의 ‘도동서원 내 마음의 주인을 부르다’, 경북 영천의 ‘영천향교에서 선비를 만나다’, 전남 담양의 ‘예학 창평항교 27성현의 초대를 받다’ 등 71선 289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문화재청은 이번에 발간된 안내책자를 각 지방자치단체와 수행단체, 시도교육청 등에 배포하여 교육활동과 문화재 답사 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사업시행 시행 장소에서 관람객에 한하여 선착순으로 무료로 배포한다. 또한, 전자문서 형태로 문화재청 누리집(www.cha.go.kr)에도 게재하여 누구나 쉽게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문화재청은 지역 고유의 문화유산을 매개로 지역 경제와 문화를 활성화하고 개방·공유·소통을 추구하는 문화유산3.0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재 활용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국민들과 함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