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은 구호가 아니라 실천입니다”... 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세대 아우르는 안전 유공자 표창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사)안전모니터봉사단 울산시연합회(이하 울산연합회)는 지역사회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성초등학교 최효재 학생과 안전모니터봉사단 최세영, 박정임 단원이 ‘울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표창 수여식은 단순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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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은 7월부터 시행되는 ‘맞춤형 복지급여 제도’를 대비해 TF팀을 구성하고, 전담공무원을 교육하는 등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돌입했다.
맞춤형복지급여제도는 기존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가 선정기준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면 생계급여 등 7대 급여가 한꺼번에 중단되는 한계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에, 전체 가구의 소득을 낮은 순서대로 배열했을 때 한 가운데 있는 소득인 ‘중위소득’을 기준으로 생계와 의료, 주거, 교육급여 등 기준을 세분화하고 가구여건에 따라 일부급여가 중지되더라도 일부급여는 맞춤형으로 지원된다.
특히, 맞춤형 복지급여제도는 부양의무자가 수급자를 부양하고도 중위소득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해 그동안 부양의무자 때문에 혜택을 받지 못했던 대상자에게도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교육급여의 경우는 부양의무자 조사가 폐지돼 취약계층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군은 전담공무원 등 37명을 대상으로 2회 교육을 실시한 가운데 오는 6월 1일부터 12일까지를 집중 신청기간으로 운영하고,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사전준비와 주민홍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