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의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핵심 사업 예산 확보 및 정책 성과 보고
국회의원 이철규가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 발전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 의원은 혼란한 정국 속에서도 주민만을 생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광지역’을 ‘석탄산업전환지역’으로 변경하고, 최초 광업법 제정일인 6월 29일을 ‘광부의 날’로 지정...
동구,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2월 8일 오후 1시 30분 화정가족문화센터에서 동구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 1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속가능한 경제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난 12월 1일에도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20여명을 ...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지역 내 만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응급안전서비스’를 오는 8월까지 83가구에 추가 제공한다.
앞서 시는 지난해부터 독거노인 220가구에 응급안전서비스 장비를 설치해 24시간 안전사고 예방과 응급출동 등을 실시했다.
이 서비스는 독거노인 집안에 활동감지센서와 화재·가스 감지 센서를 설치함으로써 화재나 가스누출 등이 발생 시 단말기를 통해 관할 소방서 및 노인돌보미에게 자동으로 전달되고 119구조대가 구조 활동을 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특히 목걸이형 응급호출기를 상시 착용토록 해 갑작스런 건강악화로 거동불편이나 화장실 등에서 위급사항 발생 시 버튼을 누르면 119구조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는 이를 통해 올해 총 406건의 응급호출이 발생해 안전확인 서비스를 제공했다.
지난 2월 동문동 박 모 어르신 세대에 연탄가스 누출을 감지해 보일러 수리와 응급조치를 실시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46건의 안전사고를 예방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독거어르신들의 안전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보호체계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지역 내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4만3809명으로 전체 인구의 15%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 중 독거노인은 9874명(23%)로 파악되고 있다.
시는 올해 3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3800명의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노인돌봄서비스,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독거노인 안심콜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