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의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핵심 사업 예산 확보 및 정책 성과 보고
국회의원 이철규가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 발전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 의원은 혼란한 정국 속에서도 주민만을 생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광지역’을 ‘석탄산업전환지역’으로 변경하고, 최초 광업법 제정일인 6월 29일을 ‘광부의 날’로 지정...
동구,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2월 8일 오후 1시 30분 화정가족문화센터에서 동구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 1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속가능한 경제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난 12월 1일에도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20여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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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지난 19일부터 2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우호도시인 잉커우(營口)시 국제교류․경제무역․항만 분야 실무 대표단이 광양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양 시의 경제무역과 항만분야의 교류 증진을 위한 것이다. 방문단은 잉커우시 부란지에(卜蘭杰)대외무역경제합작국장을 단장으로 7명이 구성됐다.
방문 기간 중 잉커우시 대표단은 시와 여수광양항만공사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경제무역 분야 교류증진 방안과 광양항, 잉커우항 간 컨테이너 직항로 조기 개통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포스코 광양제철소 견학, 광양항 현장 방문, 구봉산 전망대 시찰을 통해 광양시의 주요산업 현황과 광양시 관광자원을 둘러보았다.
시 관계자는 “시와 잉커우시는 2005년 10월 국제우호도시 교류협약을 맺은 이후 지속적으로 교류를 추진해오고 있다.”며 “이번 잉커우시 대표단 광양방문을 계기로 앞으로 양 지역의 다각적인 교류, 특히 경제무역과 항만분야 교류가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동북지역 제2의 항만도시이자 랴오닝성(遼寧省)의 대표 관문도시 중 하나인 잉커우시는 잉커우항의 대규모 개발과 더불어 최근 한․중 FTA 시범지역으로 선정되면서 연해 물류와 국제무역 분야에서 비약적인 발전이 기대되는 도시이다.
또 항만 인프라, 교통, 개발구 건설 등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어 중국의 신동북진흥전략 이후 집중적인 성장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지난 4월 30일에는 주선양한국총영사관과 잉커우시 정부가 공동 주관으로 ‘한국-잉커우 경제문화교류의 날’행사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 한국 기업 현지 진출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