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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수도권 규제완화 반대 ‘천만명 서명운동’ 추진
  • 김석중 기자
  • 등록 2015-06-15 13:18:39
  • 수정 2015-06-15 13: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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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를 비롯한 도내 11개 시군은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정책에 공동 대응을 위해 도내 전역에서 도·시군 및 의회, 각급 기관단체를 비롯한 전 도민이 참여하는 서명운동을 추진하여 왔으며 6월 10일 현재 614,593명의 서명을 받아 우리도 목표 대비 100.8%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6일 지역균형발전협의체의‘천만명 서명운동’추진 결의에 따라, 그동안 충북도는 도·시군, 의회, 출자출연기관, 경제단체, 각급 시민사회단체, 직능단체 등이 모두 참여하여 도민의 역량을 총결집하여 서명운동을 추진한 결과 충북도에서는 당초 6월말까지 61만명의 서명을 받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였으나,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을 염원하는 도민의 간절한 마음과 함께‘천만명 서명운동’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당초 일정보다 20일을 앞당긴 6월 10일 현재 614,593명의 서명을 받아 비수도권 14개 시도 중에서 가장 빠르게 목표를 달성했다.

 

지역별로는 청주시가 목표인원 321,169명의 95.3%인 305,942명, 충주시는 목표인원 80,545명의 72.5%인 58,417명, 제천시는 52,701명의 69.5%인 36,601명, 보은군은 13,235명의 90.5%인 11,978명, 옥천군은 20,276명의 102.5%인 20,779명, 영동군은 19,528명의 88.3%인 17,243명, 증평군은 13,555명의 102.3%인 13,865명, 진천군은 25,491명의 125.6%인 32,008명, 괴산군은 14,724명의 90.1%인 13,272명, 음성군은 36,854명의 102.0%인 37,602명, 단양군은 11,922명의 99.1%인 11,811명의 서명을 받았다. 충북도청에서도 전부서 전 직원의 참여로 55,075명의 서명을 받았다.

 

특히, 이번 천만명 서명운동을 총괄하고 있는 충북도 광역행정팀에서는 지난 5월 23(토) 괴산의 관광명소인 산막이옛길에서 천만명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5월 31(일) 대통령 별장 청남대에서도 휴일을 반납하고 전 직원이 서명운동을 전개했으며, 금주 휴일인 6월 14(일)에도 속리산 법주사를 찾아 서명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충북도와 시군에서는 각종 지역축제·주요행사장, 인구밀집장소와 이동인구가 많은 곳을 중점적으로 선정하여 거리 캠페인 및 서명운동을 추진해 70만명 초과달성을 위해 6월말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그리고 이렇게 추진된 서명결과를 7월중 지역균형발전협의체를 통해 국회와 정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균형발전정책의 상징인 세종시와 전국의 10개 혁신도시가 2030년 완성되는데, 최소한 그때까지는 ‘先 국가균형발전, 後 규제 합리화’라는 정책기조가 유지되어야 하며, 이번‘천만명 서명운동’은 그러한 맥락에서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 반대와 지역균형발전정책을 촉구하는 충북도민과 비수도권의 강력한 의지를 담은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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