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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막 올려
  • 배상익 선임기자
  • 등록 2015-07-03 18:2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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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메달 25개 이상을 획득 4년 만에 종합순위 3위 탈환 목표


▲ 광주유니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개박식 행사를 하고 있다.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가 성대한 막을 올려 12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지구촌 대학생 스포츠 축제인 제28회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이하 광주U대회)가 3일 오후 7시 광주 서구 광주유니버시아드주경기장(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막식을 가졌다,


개회식은 '젊음이 미래의 빛이다(U are Shining)' 주제로 식전행사와 공식행사, 문화행사로 나뉘어 진행됐다.


한국 선수단은 21개 전 종목에 선수 382명, 경기임원 97명, 본부임원 37명 등 총 516명을 파견 역대 최대 규모 선수단으로 금메달 25개 이상을 획득해 4년 만에 종합순위 3위 탈환이 목표다.


한국은 태권도, 유도, 양궁, 사격 등 전통적인 종합대회 효자종목에서 무더기 금메달을 노린다.


양궁의 기보배(광주시청), 리듬체조 손연재(연세대), 체조 양학선(수원시청), 배드민턴 이용대(삼성전기) 등 스타 선수들도 대거 출전 금메달을 향한 의지를 다졌다.


국가명 알파벳 순서로 진행된 참가국 개회식 입장에서 청사초롱을 형상화한 국가 피켓을 든 요원을 선두로 참가국 기수에 이어 각국 선수단 입장 개최국 한국은 남자 농구대표팀의 이승현(오리온스)을 기수로 세워 가장 마지막에 입장했다. 배상기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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