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의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핵심 사업 예산 확보 및 정책 성과 보고
국회의원 이철규가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 발전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 의원은 혼란한 정국 속에서도 주민만을 생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광지역’을 ‘석탄산업전환지역’으로 변경하고, 최초 광업법 제정일인 6월 29일을 ‘광부의 날’로 지정...
동구,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2월 8일 오후 1시 30분 화정가족문화센터에서 동구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 1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속가능한 경제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난 12월 1일에도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20여명을 ...
광주시 북구(구청장 송광운)가 유두절을 앞두고 광주 U대회 축하와 풍작을 기원하는 신명나는 용전 들노래 한마당을 개최한다.
북구는 오는 12일 오후 2시 용전마을 입구에서 지역주민, 학생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7회 용전들노래 정기공연 ‘유두절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용전들노래는 용전동 일대에서 불려지던 흥겨운 들소리(노동요)로, 60년대 말 까지 구전되어 오다 그 맥이 끊겼으나, 2년여의 고증을 통해 1999년에 재현된 광주 북구의 대표 ‘농요’이다.
이번 공연은 (사)용전들노래보존회 회원 및 지역 농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모판만들기 ▲모찌기 ▲모심기 ▲논매기 ▲장원질 등의 모습을 재현하며, 이어서 풍년을 기원하는 판굿도 펼쳐진다.
전체적으로 모두 10여곡의 농요가 소개되며, 다른 지방의 농요와는 달리 독특한 장단 한배 기법을 구사해 매우 흥겹고 경쾌한 장단을 선보이게 된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공연은 잊혀져가는 우리지역 소중한 문화유산을 복원하고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용전들노래가 광주를 대표하는 민속문화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현한지 17년째를 맞이하는 용전들노래는 북구와 (사)용전들노래보존회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지난 2014년 7월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제22호로 지정․고시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