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은 구호가 아니라 실천입니다”... 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세대 아우르는 안전 유공자 표창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사)안전모니터봉사단 울산시연합회(이하 울산연합회)는 지역사회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성초등학교 최효재 학생과 안전모니터봉사단 최세영, 박정임 단원이 ‘울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표창 수여식은 단순한 시...
전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시태봉)는 지난 19일 송천1동 솔빛중학교에서 지역 어르신 및 소외계층 어르신 450여명을 모시고, ‘따뜻한 밥상 나눔’행사로 삼계탕을 대접했다.
올해 3월부터 시작된 ‘따뜻한 밥상 나눔활동’은 전주시자원봉사센터가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과 현대자동차지부 전주공장위원회,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의 후원을 받아 지역 어르신 및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에 힘들어 하는 어르신들의 기운을 북돋워 주고자 정성스럽게 삼계탕을 준비하였고, 매회당 50~6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하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반찬과 삼계탕을 가져다드리는 등의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여느때보다 무더운 올해 여름, 힘든 이웃들에게 건강하고 든든한 하루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음식을 준비했다는 행복한밥상 푸드봉사대 안영순(56세) 자원봉사자는 “정성들여 만든 삼계탕을 많은 이웃들이 맛있게 드셔주는 것만으로도 행복하고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음식을 준비하니 흥이 절로 난다며, 내 가족이 먹는 음식이라 생각하고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태봉 센터장은 “무덥고 힘겨운 여름, 이웃들의 관심과 정이 필요한분들이 많다. 따뜻한 밥상 삼계탕 나눔을 통해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 모두가 자원봉사로 더 행복한 전주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건강함을 만들고 찾아가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