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기자상’ 뉴스21통신 최병호 기자 수상!!
[뉴스21일간=김태인 ] 2025년 한해를 마감하면서 현장과 우리 주변의 소식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취재에 힘써온 기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송년회 행사에서 뉴스21통신 울산 취재본부 사회2부 최병호 기자가 ‘2025년 올해의 기자상’을 수상하였다. 최병호 기자는 수상 소감에서 ‘자신의 기사를 통해 세상이 좀 더 밝고 따뜻해지...
▲ ⓒAFP PHOTO / DANIEL ROLAND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물가상승률이 약 6개월 만에 다시 마이너스로 돌아서면서 디플레이션 우려가 심화되고 있다.
9월 30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통계청인 유로스타트는 9월 유로존 물가상승률이 전년 동기대비 -0.1%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3월까지 4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던 유로존 물가상승률이 지난 4월 가까스로 0%로 올라선지 약 반년만에 다시 마이너스대로 떨어졌다.
지난 5월 3%까지 올라갔던 물가상승률이 8월에 다시 0.1%로 떨어지면서 우려됐던 디플레이션이 결국 현실화된 셈이다.
9월 물가상승률이 -0.1%를 기록한데에는 유가하락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9월 에너지 부문 물가는 전년 동기대비 8.9%나 떨어졌고, 에너지부문을 제외한 물가상승률은 1.0%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국제 유가 영향으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으로 분석도 나오고 있다.
한편 이날 발표된 유로존의 8월 실업률은 11.0%로 전월과 같은 수준을 나타냈고, 지난해 8월(11.5%)에 비해서는 0.5%포인트 떨어졌다.
유로존 국가 중 독일의 실업률은 4.5%로 가장 낮았고, 그리스는 25.2%로 가장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