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통일울산협의회, ‘청년통일토크쇼’ 성료… 미래 세대와 평화통일 공감대 넓힌다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울산광역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지난 20일, 지역 청년들의 평화통일 의식을 고취하고 미래 세대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청년통일토크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청년들이 통일 문제의 주체로 거듭나고, 민간 차원의 통일 운동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

정읍시가 올 한 해 ‘시민의 생명존엄과 안전한 삶’을 민방위 교육의 기본목표로 삼고 이의 실현을 위해 민방위 지식 및 기술연마와 자유민주주의의 가치 제고, 위난극복의 역사 등의 교육을 담당할 전문강사를 선발한다.
선발인원은 분야별로 기본교육 분야 △민방위제도,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공무원) 2명 △국가안보(군사, 경제, 사회 등) 4명 △위난극복의 역사안보 10명, 실전훈련 분야 △화생방훈련 △ 응급처치훈련 △ 화재대피진압훈련 등 6명으로 모두 22명이다.
응시자격은 민방위에 관한 전문적인 학식과 기능 또는 경험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로서 △ 민방위 제도, 임무와 역할, 안보 등 민방위 관련 분야 전문가 △ 민방위 관련 지식(경보, 훈련, 화생방, 소방, 재난관리 등)을 보유하고, 관련 업무 경력자로서 강의능력을 갖춘 전문가 △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의 민방위 강사관련 과정 교육을 이수한 자 △ 화생방, 응급처치 등 전라북도대회 및 전국대회에 참가하여 우승한 자 등이다.
시는 내달 15일까지 강사신청서를 접수하고 심사평가를 통해 2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심사평가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실제 사전 강의평가 등 3단계로 실시되며, 자격미달자에 대해서는 선발인원과 관계없이 전원 탈락시킨다는 방침이다.
신청서류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강의 계획서, 강의자료, 자격증 사본, 교육 이수증 사본,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 제공동의서 등이며, 정읍시청 홈페이지(www.jeongeup.go.kr)/고시공고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한편, 시는 전문 강사가 확정되면 ‘한 생명이라도, 시민의 생명존엄과 안전한 삶’을 주제로 한 시민강좌를 열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하반기 ‘시민의 평화와 안전, 역사에 길을 묻다’란 주제로 민방위교육과 시민강좌를 병행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