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부총리, 12일부터 사흘간 과기·우주 분야 55개 기관 업무보고 받아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우주항공청과 소속·공공기관, 유관기관 등 모두 55개 기관으로부터 직접 업무보고를 받는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에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7곳과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연구...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번째 유...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에서 생산된 옥종딸기가 한·베트남 간 수출검역 요건 합의 이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베트남시장에 정식 수출된다.
하동군은 2일 오전 9시 30분 옥종농협 산지유통센터 광장에서 옥종딸기 베트남 수출단지 등록 및 첫 수출 선적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김봉학 군의회 의장, 이갑재 도의회 기획행정위원장, 하인호 군의원, 박종일 경남도 농산물유통과장, 윤해진 농협경남지역본부 부본부장과 김진섭 경제지원단장, 이권기 농협 하동군지부장, 수출업체인 임종세 (주)리마글로벌 대표, 정찬영 수출딸기공선회 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하동딸기 베트남 수출단지 지정 및 첫 수출 경과보고에 이어 윤상기 군수 인사말, 수출딸기 선적기념 테이프 커팅, 공동선별장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하동 옥종딸기의 베트남 수출은 지난달 해외시장개척에 나선 윤상기 군수가 같은 달 23일 베트남 현지 수입업체인 남찬(주)을 방문해 백황 남찬 대표, 이한우 하동군농협연합사업단장, 임종세 리마글로벌 대표와 하동 농·특산물 수출협약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군은 옥종딸기 30t을 국내 수출업체인 리마글로벌을 통해 이날부터 4월 중순까지 매주 2t씩 선적하며, 향후 시장 반응에 따라 수출물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옥종딸기를 베트남에 수출하기까지 많은 난관을 극복하고 공식적으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베트남시장에 진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베트남시장의 딸기수출은 2008년 농림축산식품부가 베트남 측에 국산딸기 수입허용을 요청한 뒤 2009년부터 7년간 한·베트남 식물검역당국 간 검역요건 검역절차 협의를 거쳐 지난해 12월 수출검역 요건이 최종 합의되면서 이뤄졌다.
이 과정에서 군은 전국 최초로 수출검역 요건인 딸기수출단지 지정을 받고 재배농가, 딸기 선별장 조성과 함께 농림축산검역본부에 검역요건 등록을 마침으로써 이번에 본격적으로 수출이 시작됐다.
윤상기 군수는 “옥종딸기의 수출검역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그동안 행정과 농협, 생산자가 합심한 결과 지난달 22일 전국 최초의 등록과 함께 베트남시장에 진출하게 됐다”며 “앞으로 꾸준한 수출 확대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