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경찰서(서장 서상귀) 112타격원과 의경어머니회원들은 함께, 안성시 보개면 맞춤요양원을 찾아 갚진 땀방울을 흘리며 보람된 봉사활동을 하여 주위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았다.
2016. 4. 19 안성경찰서 112타격대원과 의경 어머니회원 20여명은 소외된 요양원을 찾아 뜻깊은 봉사활동을 하였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안성시 보개면 안성맞춤 요양원을 찾아가 화장실, 세면장 청소하고 이불을 빨아주고 주위 잡초를 제거하는 환경정리를 한 후, 이어서 친할머니 같은 노인분들에게 재롱을 피우며 잠시나마 손자노릇을 제대로 하였다.
봉사활동에 참여했던 상경 윤태근은 매달 의경근무 없는날에 동료들과 축구등 운동하는 것이 고작이었는데 이렇게 어려운노인분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보니 가슴 뿌듯하고 기분이 정말 좋다고 하였다.한편 이 행사를 주관한 의경어머니회장(김보경)은 자식같은 아들과 봉사활동을 해보니 할머니들이 너무 좋아해서 가슴이 벅차오르며, 앞으로는 분기별 의경대원들과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