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서장 권은택)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조기 추진을 위해 안성마춤농협과 협력해 전국최초로 시중에 유통되는 쌀 포대를 이용하여 홍보하고 2일 밝혔다.
2017년 2월 4일까지 주택용 소방시설설치 유예기간이 다가오면서 대외적 홍보 추진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쌀 포대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안내문을 부착해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생필품에 내용을 쉽게 볼 수 있도록 하여 주택용 소방시설설치를 유도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안성마춤쌀이 전국적으로 월 1만여톤 유통되는 만큼 대국민 홍보를 할 수 있어 그 효과는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한편 이밖에도 안성소방서에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설치 홍보를 위하여 시청 등 유관기관 협의회 구성, 다양한 홍보 이벤트, 재난취약계층에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하는 등 다각적인 홍보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권은택 서장은“안성마춤쌀은 전국적인 유통망으로 주택소방시설 설치의 범국민 공감대가 형성되어 조기 설치가 완료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이번 홍보를 위하여 적극 협조하여주신 안성마춤농협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