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5차 6자회담 다음주 베이징서 열릴 듯
  • 김만춘
  • 등록 2005-11-01 10:53:00

기사수정
  • 송 외교차관보 "APEC기간 전후 1,2단계 구분 진행"
5차 북핵 6자회담이 다음주 베이징에서 열릴 것으로 보인다. 6자회담 우리측 수석대표인 송민순 외교통상부 차관보는 31일 브리핑을 통해 “금주초 의장국인 중국이 각국에 차기회담 개최일자를 통보하기로 했다”며 "11월 둘째주 적당한 날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송 차관보는 회담기간과 관련 “11월18일부터 시작되는 APEC 정상회담에 6자회담 수석대표들이 전부 관여되는 만큼 이 기간 동안 회담을 지속하는 것은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 따라서 이번 회담은 APEC기간을 전후로 1단계, 2단계 회의로 나뉘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송 차관보는 "4차회담이후 40여일동안의 관련국 접촉결과를 종합해 볼 때 이행계획을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지에 대한 방향과 전체적인 윤곽에 있어서 북한을 포함한 참가국간 상당히 유사한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세부 조치로 연결하는 데는 앞으로 조율해야 될 부분이 상당이 많고 시간이 많이 걸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따라서 그는 “이번 5차 1단계 회담은 각국의 (이행계획 등에 대한)상호입장을 개진하고 그 입장의 배경은 무엇인지, 또 그 입장에 탄력성이 있는지, 탄력적이라면 어느 정도인지를 파악하는 기초를 닦는 회담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외교부 당국자는 “1단계 회담 협의내용을 다시 각국으로 가져가 세부적 사항을 맞추고 조율하는 기간이 필요하다”면서 “APEC 직후 회담의 속개는 어렵지만 가급적 조기에 2단계 회담을 여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 각국의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또 북한의 선경수로, 미국의 선 핵시설 공개 요구에 대한 정부의 입장과 관련 “동시행동 원칙에 기초하고 있다”면서 “흔히 ‘선(先) 무엇’ 이라는 장외 이야기는 공식적인 협상에서 중요 요소로 간주하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회담에서 한국 대표단은 중재자가 아니다”라며 “북핵문제는 우리의 문제이기 때문에 우리의 입장이 있으며 그 입장을 중심으로 협상을 이끌어 가는 것”이라고 말해 각국의 협상내용을 반영하되 우리의 안을 중심으로 회담을 진행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포천시청소년재단, 2026학년도 겨울방학 ‘포춘캠프’ 운영 포천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현철)은 오는 2월 6일까지 ‘2026학년도 겨울방학 포춘캠프(Fortune-Camp)’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10일 포천교육문화복합공간 ‘두런두런’에서 참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운영 방향과 세부 일정 등을 안내...
  2. 울주군, 군민안전보험 보장 확대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다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군민안전보험 보장금액을 대폭 상향하고 보장 항목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울주군 군민안전보험은 울주군에 주민등록을 둔 울주군민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나 보험료 부담 없이 자동 가입되며, 각종 재난과 사고 발생 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
  3. 울주군 위탁 분뇨 60% 책임지는 퇴비공장, 관광단지에 밀려 ‘존폐 위기’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 삼동면 일대에 추진 중인 ‘울산 알프스 관광단지’ 조성 사업으로 인해, 구역 내 퇴비 제조 시설의 존폐 문제가 지역 축산업계에 가축분뇨 처리 대란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16일 울주군의회에 따르면, 이상우 의원(사진)은 최근 울주군 집행부를 상대로 한 서면질문을 통해 ...
  4. 포천시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 2026년 상반기 건강 증진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포천시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일상 지원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2026년 상반기 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2월 2일부터 운영되며, 시민의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을 고려한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소흘건행백세(노쇠 예방 관리) △소흘...
  5. HD현대중공업 생산지원담당 직원들 ‘사랑의 스트라이크’ 성금 기탁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HD현대중공업 생산지원담당(부서장 박필용 수석)은 1월 16일 오전 10시 동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HD현대중공업 생산지원담당 부서 직원 30여 명은 직원 화합을 위한 볼링대회를 개최해 스트라이크가 나올 때마다 ‘사랑의 스트라이크’라는 이름으로 5천 원씩 적립했으며, 그렇...
  6. 울산 동구, 지역 보건의료 심의위원회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월 16일 오후 1시 30분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3차년도(2025년) 시행결과 평가 및 4차년도(2026년) 시행계획 수립 심의를 위해 지역 보건의료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제8기 지역 보건의료 계획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 간의 중장기 종합계획으로 ‘건강한 구민, 다...
  7. 설 앞두고 지방자치단체,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확대 설을 앞두고 충북과 전북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주민 생활 안정을 위해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에 나섰다. 충북 괴산군은 19일부터 군민 1인당 50만 원을 지원하며, 신청은 읍·면사무소에서 2월 27일까지 접수한다. 충북 보은군은 올해 상반기 1인당 60만 원을 두 차례로 나눠 지급하며, 신청은 26일부터 한 달간 가능하다. 전북 남원시는 모든 시...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