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잘하는 해남군 성과도 빛났다” 기관평가 110건 수상‘역대 최다’
해남군이 2025년 한 해 동안 총 110건의 기관표창을 수상하며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달성했다. 민선8기 현장 중심 경영행정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군은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이며 성과를 인정받았다.특히 올해는 종합청렴도평가 1등급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루며‘청렴 해남’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했다. ...

4.13 총선을 앞두고 사전 선거운동을 위한 사조직설립에 관여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강운태 전 광주시장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광주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이상훈)는 22일 오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강 전 시장에 대해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강 전 시장 등이 사조직(산악회) 단체를 설립한 후 일정기간 동안 금품을 제공한 횟수 및 규모로 볼 때 그 재력이나 인맥성이 선거결과에 영향을 미쳤고, 이러한 행위는 공직선거법 입법 취지에 정면으로 반하는 것으로 중형의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판시했다.
강 전 시장은 전회 공판 최후진술에서 “경위야 어찌됐든 몹시 부끄럽고 죄송한 심정이다. 멍에처럼 덧씌워진 유언비어를 해소하고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산악회에 참여한 것 뿐이다”며 공소사실을 전부 부인한 바 있어 항소 여부 등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