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 ‘구청장과 함께 하는 육아 토크 콘서트’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12월 19일 오전 10시 동구청 중강당에서 관내 영유아 부모 및 지역사회 관계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MOM 편한 동구 만들기’라는 주제로 구청장과 함께하는 육아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육아를 책임지는 부모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아이 키우기 ...
충남도종합건설사업소 홍성지소가 교량 및 도로 구조를 보전하고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과적차량 단속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도 종합건설사업소에 따르면, 올 들어 현재까지 도내 북부지역 7개 시·군, 26개 노선, 917㎞에 이르는 홍성지소 관내에서 적발된 과적차량은 전년동기 보다 약 200% 늘어난 400여 대에 이른다.
이처럼 과적차량 단속건수가 크게 늘어난 배경은 최근 홍성지소가 이동단속차량 1대를 추가 확보하면서 단속의 효율성 및 기동력이 크게 향상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도 종합건설사업소 홍성지소는 관내 과적차량 통행이 여전하다고 보고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과적차량 단속대상은 축하중 10톤 및 총중량 40톤을 초과하거나 적재물의 폭 2.5m, 높이 4.0m, 길이 16.7m를 초과한 차량이다.
도 종합건설사업소 홍성지소는 단속 취약시간인 새벽시간대와 공휴일에도 단속을 실시하고, 도내 운수업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한 ‘명예 과적차량 단속원 제도’를 운영하는 등 과적차량 단속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도 종합건설사업소 홍성지소 관계자는 “과적차량은 도로와 교량 등 도로시설물의 수명을 단축시키고 안전사고 발생으로 인한 도로시설물 보전에 막대한 비용이 소요된다”라고 지적하고 “앞으로 과적차량 근절을 위해 가두캠페인 등 홍보활동뿐만 아니라 공사장 및 과적근원지에 대한 방문계도 및 현장위주의 계도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