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의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핵심 사업 예산 확보 및 정책 성과 보고
국회의원 이철규가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 발전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 의원은 혼란한 정국 속에서도 주민만을 생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광지역’을 ‘석탄산업전환지역’으로 변경하고, 최초 광업법 제정일인 6월 29일을 ‘광부의 날’로 지정...
동구,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2월 8일 오후 1시 30분 화정가족문화센터에서 동구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 1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속가능한 경제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난 12월 1일에도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20여명을 ...
경상북도는 17일 도청 회의실(사림실)에서 경산시, 한국산업단지공단, 아진산업(주), ㈜삼광오토모티브와 경산4일반산업단지에 자동차부품 및 전자제품 공장 건립을 위한 2261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최경환 국회의원, 최영조 경산시장, 서중호 아진산업대표이사, 김진우 삼광오토모티브대표이사, 황규연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도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아진산업과 삼광오토모티브는 자동차 부품과 IT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경산4일반산업단지에 214,730㎡ 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지역 기업으로서는 드물게 1645명이라는 대규모 신규인력을 창출한다.
아진산업은 ICT와 기계산업을 융합한 스마트팩토리를 도입해 글로벌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1211억원을 투자해 132,230㎡ 규모의 생산시설을 갖추고 신규인력 445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삼광오토모티브는 휴대폰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자동차 부품 업종을 추가해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2013년 무역의 날 3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알짜기업으로 1050억원을 투자하고, 향후 1200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한다.
이번 투자양해각서는 신보호무역주의 등장, 탄핵인용 등 혼란한 국내외 정세 속에서도 적극적인 투자를 추진한 향토기업이기에 그 의미가 크다.
아진산업과 삼광오토모티브가 입주를 희망하는 경산4일반산업단지는,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전체 개발 면적은 240만㎡ 규모로 2017년 착공, 202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산4일반산업단지는 경부고속도로, 대구-포항고속도로, 경부선 철도, 국도 등 편리한 교통망과 12개 대학이 위치한 대학도시로, 12만명의 풍부한 인력과 1700여개 중소기업이 소재하고 있어 우수한 투자환경을 가지고 있다.
한편, 경북도는 경산4일반산업단지가 조속히 분양돼 고용창출과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투자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산업의 발전주기가 너무 빨라 끊임없이 도전하고 변화하는 기업만이 살아남는다”며, “어려운 시기에 대규모 인력채용과 적극적인 투자에 나선 아진산업과 삼광오토모티브에 감사를 전하고,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