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의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핵심 사업 예산 확보 및 정책 성과 보고
국회의원 이철규가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 발전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 의원은 혼란한 정국 속에서도 주민만을 생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광지역’을 ‘석탄산업전환지역’으로 변경하고, 최초 광업법 제정일인 6월 29일을 ‘광부의 날’로 지정...
동구,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2월 8일 오후 1시 30분 화정가족문화센터에서 동구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 1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속가능한 경제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난 12월 1일에도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20여명을 ...
정부가 북한에 대한 국제사회의 제재와 압박이 최고 수준에 이른 것과 관련해 "북한이 적절한 반응을 보여야 될 시점"이라고 주장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북한의 태도를 관측하기가 쉽지는 않지만 여러 가지 종합적인 맥락에서 보면 그렇다"며 이같이 말했다.
당국자는 이어 "공식 경로를 통해 확인된 바는 없지만 북한에 대한 중국의 원유 공급 중단까지 중국 언론에서 언급되는 시점이며 대북 제재는 계속 강해지고 있다"며 "북한이 적절히 반응하지 못하면 한반도 상황 해결이 더 어려워진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는 "국제사회가 요구하는 게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이고 이를 위해서는 북한의 도발 행위가 중지돼야 한다"며 "북한이 태도를 바꾸면 (국제사회는) 대화를 통해 풀겠다고 했다. 그런 방향에서 진전된 태도, 적절한 반응을 보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만약 북한이 이같은 반응을 보이지 않을 경우,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과 펜스 미국 부통령이 비핵화를 평화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모든 옵션이 테이블에 있다고 했다"며 "대북압박을 철저히 이행하는 등 노력이 좀 더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또 북한이 비핵화, 평화협정을 동시에 하자는 제안을 거부한 것과 관련해 "현재 정부 입장도 이 둘을 동시에 하자는 데 반대하는 입장"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