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의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핵심 사업 예산 확보 및 정책 성과 보고
국회의원 이철규가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 발전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 의원은 혼란한 정국 속에서도 주민만을 생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광지역’을 ‘석탄산업전환지역’으로 변경하고, 최초 광업법 제정일인 6월 29일을 ‘광부의 날’로 지정...
동구,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2월 8일 오후 1시 30분 화정가족문화센터에서 동구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 1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속가능한 경제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난 12월 1일에도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20여명을 ...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청각장애인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영상을 제작했다. 영상내용은 ▲심정지환자 의식 확인 방법 ▲119구조요청 방법 ▲호흡확인 방법 ▲가슴압박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 순이다.
특히 청각장애인들은 119구조요청 방법이 일반인들과 다르기 때문에 이 점을 부각시켰으며 영상 우측 하단에 수화통역사가 설명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지난해 구청 심폐소생술 교육장을 방문, 교육을 이수한 청각장애인은 총 38명으로 수화통역사가 교육장에 동행, 심폐소생술 강사가 시범을 보이고 수화통역사가 옆에서 설명하는 식으로 진행했다.
구는 올해 청각장애인들에 대한 교육보급을 더욱 활성화시킬 예정이다. 구는 일반인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은 매년 3만명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 2015년 기준 심정지환자 생존율이 10.7%로 전국평균(5%) 및 서울평균(8.9%)보다 월등히 높다.
그러나 장애인에 대한 교육은 전국적으로 보급이 미흡하여 청각장애인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교육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구는 서울시 농아인협회 노원구지부 수화통역사의 협조를 얻어 영상을 제작했다. 교육영상은 노원구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있어 심폐소생술 교육장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복지관에서 또는 개인적으로 학습이 가능하다.
이외도 구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해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구청 심폐소생술 교육은 매일 3회(오전 10시, 오후 2시, 4시), 매주 토요일(오전 10시), 둘째·넷째주 수요일 야간(오후 7시)에 실시한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모든 주민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생활화하고 장애인들이 교육에 있어 차별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