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의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핵심 사업 예산 확보 및 정책 성과 보고
국회의원 이철규가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 발전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 의원은 혼란한 정국 속에서도 주민만을 생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광지역’을 ‘석탄산업전환지역’으로 변경하고, 최초 광업법 제정일인 6월 29일을 ‘광부의 날’로 지정...
동구,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2월 8일 오후 1시 30분 화정가족문화센터에서 동구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 1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속가능한 경제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난 12월 1일에도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20여명을 ...
경남도는 축산농가의 환경 개선과 가축전염병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감염성 폐기물의 친환경적 처리를 위해 ‘축산농가 감염성 폐기물 처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축산농가 감염성 폐기물 처리 사업은 가축 질병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경남도가 자체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가축전염병 감염축 등의 랜더링 처리나 축산농가에서 보관하거나 방치되고 있는 가축 질병 치료용 주사기, 주사침, 백신 빈병 등 감염 가능성이 있는 폐기물의 수거 및 처리를 지원해 환경오염을 방지한다.
도는 올해 농장 감염성 폐기물 7만5000kg, 동물사체(가축전염병 감염축 등) 500두를 처리를 위해 총 사업비 2억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사업 시행 초기인 점을 감안해 축산농가 참여 확대를 위해 자부담 없이 사업비 전액을 지원한다.
축산농가에서는 현재 보관하고 있는 감염성 폐기물이나, 가축전염병 감염축 등의 처리를 원할 경우, 관할 시군 축산담당부서에 유선 또는 방문을 통하여 신청 가능하다. 단, 축산업등록(허가) 농장이 아닌 경우 사업대상에서 제외된다.
양진윤 경남도 축산과장은 “최근 축산업이 선진화되어가는 과정에서 축산농장의 환경이나 가축 질병 관리가 요구되고 있어, 앞으로 지속적인 축산업 발전을 위해 축산농가의 환경 개선과 질병 관리는 필수이다”며, “축산농가 감염성 폐기물 처리 사업에 농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