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창작뮤지컬 '하모니'가 오는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공연된다.
창작 뮤지컬 하모니는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로, 합창단의 지휘자 역할은 최고의 디바 윤복희가 연기하며, 공개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시민배우와 합창단이 3개월 간의 연습을 거쳐 직접 공연에 출연하는 시민 참여형 뮤지컬이다.
공개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10명의 시민배우와 7팀의 합창단은 3개월 간 고양아람누리 연습실에서 땀을 흘리며 무대 위에서 보여줄 하모니를 완성해 나가고 있다. 시민배우로 참여하는 차지영씨(25·학생)는 "연습을 거듭하면 할수록 목소리들이 점차 하모니를 이루는 것을 느낀다"며 "공연 때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고양문화재단 측은 "대학생에서 주부까지 10명의 시민배우들은 이번 '하모니' 공연을 통해 처음 만나게 된 사이"라며 "첫 모임의 어색함은 있었지만 지금은 서로 격려하며 연습을 즐기며 하모니를 이루고 있다"고 전했다.
'하모니'는 지난 5월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초연됐다. 하지만 시민배우가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200여석의 대극장인 어울림극장을 무대로 윤복희 등 전문배우와 시민배우, 시민합창단 그리고 시민배우들 간의 하모니가 관객들에게 영화보다 더 큰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입장권은 R석 30,000원, S석 20,000원, A석 10,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