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경기도 하남시가 13일 오수봉 시장 주재로 열린 주간정책회의를 직책을 뗀 자유로운 토론 중심 회의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하남시 침수현황과 향후 대책 △시 홈페이지 디자인 및 콘텐츠 개선 △신축아파트 재산세의 합리적 과세 방안 등 3가지 안건에 대한 집중 토론을 나눴다.
기존 권위적인 분위기를 탈피한 새로운 회의 환경에서 간부들의 열띤 의견들이 제시됐다.
토론에 앞서서는 하남시 대표 인기 프랜차이즈 하남돼지집 장보환 대표이사를 초청, 공직자가 아닌 외부의 새로운 시각을 접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오수봉 시장은 “새로운 행정은 불필요한 절차와 형식 탈피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라며, “오늘 같은 주간정책회의를 지속해 주요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로 보다 효과적인 대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오 시장은 과거와는 달리 취임 직후부터 취임식을 생략하고 주요 현안사업 현장을 나가 현장보고를 받는 등의 새로운 행보로 주목을 받고 있다.
또 민원 등 지시사항 처리는 불필요한 보고서 작성을 지양, 핸드폰 메시지, 카카오톡 등의 SNS로 즉시 보고토록 강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