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의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핵심 사업 예산 확보 및 정책 성과 보고
국회의원 이철규가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 발전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 의원은 혼란한 정국 속에서도 주민만을 생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광지역’을 ‘석탄산업전환지역’으로 변경하고, 최초 광업법 제정일인 6월 29일을 ‘광부의 날’로 지정...
동구,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2월 8일 오후 1시 30분 화정가족문화센터에서 동구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 1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속가능한 경제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난 12월 1일에도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20여명을 ...

울산시가 자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이색 이벤트를 진행한다.
울산시는 이를 위해 종이팩을 모아오면 화장지로 바꿔주는 ‘종이팩 교환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종이팩은 100% 수입에 의존하는 천연펄프를 주원료로 해서 만든 포장재로 재활용 가치가 높으나 분리배출 인식 부족 등으로 약 70% 가량이 일반 폐지와 혼합 배출되어 소각 또는 매립되고 있다.
울산시는 우유팩, 주스팩, 두유팩, 기타 음료팩과 같은 종이팩에 대해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헹궈 말린 후 납작하게 펼치거나 접어서 읍·면·동 주민센터나 재활용 나눔장터 행사 시에 가져오면 우유팩 기준으로 200ml 20개 또는 500ml 15개, 1,000ml 10개를 롤 화장지 1개로 교환해 주기로 했다.
이번 ‘종이팩 교환 사업’은 올해 1회 추가경정예산에 1,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5개 구,군별 각각 200만 원을 지원함에 따라 구·군별로 8월 14일부터 사업물량 소진 시까지 추진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종이팩을 일반 종이류와 별도로 분리 배출해 재활용될 수 있도록 종이팩 교환 사업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면서, “앞으로 소중한 자원의 재활용률 제고를 위해 시민 중심의 맞춤형 자원순환정책 개발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해 단독주택(공동주택 미포함)에서 발생하는 종이팩 107톤을 직접 수거해 친환경적으로 재활용 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