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의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핵심 사업 예산 확보 및 정책 성과 보고
국회의원 이철규가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 발전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 의원은 혼란한 정국 속에서도 주민만을 생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광지역’을 ‘석탄산업전환지역’으로 변경하고, 최초 광업법 제정일인 6월 29일을 ‘광부의 날’로 지정...
동구,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2월 8일 오후 1시 30분 화정가족문화센터에서 동구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 1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속가능한 경제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난 12월 1일에도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20여명을 ...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박진원)이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부산 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 ‘제20차 동북아 장거리이동 대기오염물질 한·중·일 3국 전문가 회의(이하 한·중·일 전문가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을 비롯해 중국 환경보호부와 일본 환경성 소속 전문가 등 한·중·일 대표단 40여 명이 참석한다.
3국 대표단들은 동북아 장거리이동 대기오염 개선을 위한 공동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회의에서 한·중·일 전문가는 4단계(2013년~2017년) ‘동북아 지역 장거리이동 대기오염물질 공동조사 사업’의 결과를 담은 보고서 발간에 대해 중점적으로 의견을 나눈다.
1995년 우리나라의 제안으로 매년 열리고 있는 한·중·일 전문가 회의는 2000년부터 ‘동북아 지역 장거리이동 대기오염물질 공동조사 사업’을 시작했다.
1단계(2000년~2004년) 대기 모델링 시스템 구축 등 공동 연구 기반 마련, 2-3단계(2005년~2007년, 2008년~2012년) 황산화물, 질소산화물에 대한 배출원-수용지 관계 분석 연구, 4단계(2013년~2017년) 미세먼지의 국가 간 상호 영향평가 등의 공동 연구를 수행했다.
지난 8월 수원에서 열린 한·중·일 환경장관회의에서 3국의 환경부 장관은 미세먼지 등 동북아 지역의 대기오염물질에 대한 각국의 연구결과를 서로 공유하고 협력해야 한다는 필요성에 공감했다.
따라서 이번 한·중·일 전문가 회의는 각국의 미세먼지 관측 및 지역 간 상호 영향 분석 등 4단계 연구결과를 종합한 종합평가보고서(Assessment Report)와 정책결정자를 위한 요약보고서(SPM, Summary report for Policy Makers) 작성에 대해 논의가 이뤄진다.
2018년부터 시작되는 공동연구 내용 도출과 ‘단계별 계획(로드맵)’ 마련 및 공동연구 결과의 각국 정책 연계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김상균 국립환경과학원 지구환경연구과장은 “동북아 지역 대기질 개선을 위해서는 ‘동북아 지역 장거리이동 대기오염물질 공동조사 사업’에 3국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