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의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핵심 사업 예산 확보 및 정책 성과 보고
국회의원 이철규가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 발전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 의원은 혼란한 정국 속에서도 주민만을 생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광지역’을 ‘석탄산업전환지역’으로 변경하고, 최초 광업법 제정일인 6월 29일을 ‘광부의 날’로 지정...
동구,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2월 8일 오후 1시 30분 화정가족문화센터에서 동구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 1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속가능한 경제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난 12월 1일에도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20여명을 ...

‘제25회 창원환경포럼’이 12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창원시 미세먼지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포럼에는 정구창 창원시 제1부시장, 창원환경포럼 위원인 남성용 경남환경연합 이사장을 비롯해 200여명의 시민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07년 출범한 ‘창원환경포럼’은 가장 이슈가 되는 환경문제를 주제로 선정하고 민관산학계의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창원시에 적합한 환경정책 방안을 논의한다.
발제에는 창원시정연구원 정재형 연구위원, 대구한의대학교 정종현 교수,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박연희 소장 등이 나섰다.
먼저 정재형 위원은 ‘미세먼지의 원인과 영향’이라는 주제로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다양한 원인과 사회·경제·환경 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발표했다.
정종현 교수는 ‘미세머지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제목으로 미세먼지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미세먼지를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마지막 발제자 박연희 소장은 ‘세계지방정부의 미세먼지 대응방안’을 주제로 국내·외 지방정부에서 미세먼지를 대응하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창원환경포럼 대표인 한국폴리텍7대학 옥삼복 교수의 사회로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에서는 창원대학교 김태형 교수,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창원공장 연구소 박철현 부장, 창원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이종훈 사무국장 등이 창원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정구창 창원시 제1부시장은 “미세먼지 등의 환경문제는 국가차원의 대책뿐만 아니라 지방정부의 역할 역시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