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의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핵심 사업 예산 확보 및 정책 성과 보고
국회의원 이철규가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 발전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 의원은 혼란한 정국 속에서도 주민만을 생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광지역’을 ‘석탄산업전환지역’으로 변경하고, 최초 광업법 제정일인 6월 29일을 ‘광부의 날’로 지정...
동구,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2월 8일 오후 1시 30분 화정가족문화센터에서 동구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 1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속가능한 경제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난 12월 1일에도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20여명을 ...
(뉴스21/정혹태 보도국장) 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대장 신상만)가 고속도로 공사장 안전조치 위반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 고속도로 공사장 안전조치 위반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
현재 전국 고속도로는 봄철을 맞아 지난 겨우내 미뤄왔던 고속도로 내 교통시설 확충 및 도로․안전시설보완을 위해 많은 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대부분 한국도로공사의 발주로 이루어지는 고속도로 내 유지보수 등 공사는 많은 시공업체의 성실한 참여 속에 진행되고 있는데, 일부 업체가 고속도로순찰대 및 한국도로공사와 사전 협의한 공사장 내 교통안전시설배치를 소홀히 하거나, 공사 시간을 준수하지 않아 고속도로를 운행하는 운전자들과 작업장 내 근로자들의 안전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
9지구대에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9지구대 관내에서도 고속도로 터널 유지보수작업 중이던 차량을 후행차량이 추돌하여 인부가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고, 전국적으로도 고속도로 내 작업장에 차량이 덮치는 사고 등으로 한 해 10여명이 목숨을 잃고 있어 공사장 안전조치는 반드시 필요하며 이에 현장 업체는 공사 전 싸인카, 공사안내판, 신호수 등 충분한 교통안전시설물과 작업장 근로자를 보호 할 수 있도록 현장 감독관을 반드시 배치해야 하는데 이것은 의무로 볼 수 있다고 한다.
이와 관련 9지구대에서는 최근 며칠간 공사장 안전규정을 준수하지 않고 이행합의서에 따른 조치를 하지 않은 업체에 대해 공사 철수명령을 하는 등 제재를 취하였고, 앞으로는 현장단속을 통해 보다 강도 높은 행정처분을 가할 예정이라고 한다.
고속도로순찰대 9지구대장(신상만)은 “고속도로 공사장 내 미흡한 안전조치는 자칫 고속으로 주행하는 차량과의 충돌 사고로 이어져 소중한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만큼 반드시 충분한 안전조치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