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은 구호가 아니라 실천입니다”... 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세대 아우르는 안전 유공자 표창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사)안전모니터봉사단 울산시연합회(이하 울산연합회)는 지역사회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성초등학교 최효재 학생과 안전모니터봉사단 최세영, 박정임 단원이 ‘울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표창 수여식은 단순한 시...
가평군은 전문성이 부족한 건물주를 대신해 1일 50㎥ 미만의 오수처리시설과 1일 1천 명 미만이 이용하는 정화조에 대해 '지역관리대행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소규모 개인 하수처리시설에서 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3억4000만원을 들여, 관내 약 2천400곳의 수변구역과 특별대책 지역의 소규모 개인 하수처리시설에 대해 실태조사와 기술지원을 하게 된다.
또 군은 고장·노후화 시설 등 관리가 되지않는 시설에 대해 개선비 50%를 지원해주는 사업도 추진한다.
군은 이들 사업을 통해 건물 소유자의 자체 관리능력을 향상하고 주민의 식수원인 팔당상수원의 수질오염을 최소화해 가겠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점검 및 실태조사 시 일부 건물 소유자가 현장조사에 협조하지 않거나, 시설개선 의지가 없는 등 원활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전원공급 및 시설개선 등을 통해 수질오염을 최소화 하는 등 상수원 수질보전을 위해 지속적인 예방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