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엑스(KTX)-이음 중앙선 증편·동해선 신규 노선 울산 정차 확정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시는 12월 30일부터 청량리역에서 울산을 거쳐 부전역으로 가는 중앙선 케이티엑스(KTX)-이음이 증편 운행됨에 따라 태화강역 정차횟수가 기존 6회에서 18회(주말 18회, 평일 16회)로 대폭 확대되고, 북울산역 4회, 남창역 2회 격역 정차가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아울러, 강릉에서 태화강역을 거쳐 부전역으로 가는 동...
▲ (사진=태안군청)태안군이 2017년도 지방재정운용상황에 대한 심의·의결을 마무리하고 8월 31일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했다.
2017년 회계연도 결산 기준, 태안군의 지난해 자체수입과 의존재원, 지방채 등을 포함한 총 살림규모는 7,187억 원으로 전년 대비 360억 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군 단위 지자체 평균 규모인 6,402억 원 대비 785억 원이 많은 수치로, 특히, 군 단위 평균 채무 규모가 49억 원(1인당 채무액 평균 9만 3천 원)인데 반해 태안군의 채무는 0원으로 나타나 재정 건전성을 뒷받침했다.
아울러, 공유재산은 2017년 말 기준 1조 2321억 원 규모로 유사 지방자치단체 평균액인 9,548억 원과 비교해 2,773억 원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군의 재정건전성이 다른 군 단위 지자체와 비교하여 양호한 편이나 자체세입의 규모가 작은 만큼 순세계잉여금 및 이월사업의 최소화 등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재정운영이 필요하다”며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