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속초시, 올해 3분기 787만 명 방문…내비게이션 1·2위도 석권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속초시를 찾은 전체 방문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한 7,877,94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도내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도 상위 1, 2위를 독차지하며 도내 최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속초시는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이동통신 위치정보·신용카드·소비·내비게이션 검색·AI 기...

안산시(시장 윤화섭)와 대한민국 보치아(뇌성마비 중증 장애인과 운동성 장애인이 표적구에 가까운 공의 점수를 합해 승패를 겨루는 경기)를 대표하는 장성육‧정성준 선수(안산시장애인체육회 소속)가 지난 6일부터 열린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 아시안게임’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첫 번째 승전보는 정성준 선수가 울렸다. 10일 개인전에 출전한 정성준 선수는 결승에 진출, 태국 선수와의 끈질긴 싸움 끝에 아쉽게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고, 이어 12일에는 장성육 선수가 단체전에 출전해 결승에서 세계 최강 중국을 상대로 선전했지만 아쉽게도 은메달을 획득했다.
뇌성마비 장애인들의 경기인 보치아는 명실상부 아시아권이 세계 강국으로 인정받고 있어, 이번 아시안게임은 올림픽에 버금가는 대회로 여겨지고 있다.
이번 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에 처음으로 출전한 장성육, 정성준 두 선수가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들을 차례대로 격파하고 메달을 획득해 더욱 값진 결과라는 평가다.
장성육‧정성준 두 선수는 “우리의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앞으로 끊임없이 노력하여 다가오는 도쿄올림픽에서는 반드시 금메달을 따서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메달 소식을 접한 윤화섭 시장은 “비장애인 아시안게임에 이어 장애인 아시안게임까지 값진 승리의 메시지를 전해준 장성육‧정성준 두 선수가 정말 자랑스럽고, 인생의 승리자로서 존경하는 마음을 갖게 된다. 마지막까지 마무리 잘 하고 무사히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