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엑스(KTX)-이음 중앙선 증편·동해선 신규 노선 울산 정차 확정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시는 12월 30일부터 청량리역에서 울산을 거쳐 부전역으로 가는 중앙선 케이티엑스(KTX)-이음이 증편 운행됨에 따라 태화강역 정차횟수가 기존 6회에서 18회(주말 18회, 평일 16회)로 대폭 확대되고, 북울산역 4회, 남창역 2회 격역 정차가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아울러, 강릉에서 태화강역을 거쳐 부전역으로 가는 동...

서산시에서 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학부모와 함께 다양한 전공과 직업을 탐색해 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마련된다.
서산시는 “제2회 서산시 진로박람회”가 오는 24일, 25일 양일간 ‘꿈찾아! 행복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서산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서산시가 지원하고 서산진로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지역사회, 대학 및 기업, 청소년 관련 기관과 동반관계 형성을 통해 맞춤형 전공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직업에 대한 이해 및 단계적 진로탐색을 통해 학생 스스로의 진로선택 결정력을 강화시켜주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지역사회 진로체험처, 기업, 대학 및 유관기관이 참여해 직업체험, 학과 및 동아리 체험, 지역사회 우수기업 홍보 부스, 국방홍보관 등 40여개의 다양한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신규 프로그램으로 독서를 통해 진로를 탐색하는 삼성디스플레이 사회공헌사업인 「독서樂서」, 충남교육연구정보원의 「미래 4차산업혁명」에 대한 진로탐색 부스, K-POP산업에 대한 이해와 적성을 확인해보는 YG엔터테인먼트 오디션 부스 등 전문분야 진로체험 부스도 운영되어 지역자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학생들의 관심과 욕구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람회는 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더 자세한 사항은 서산진로체험지원센터(☎662-2727)로 문의하면 된다.
성기찬 평생교육과장은 “직업에 대한 이해와 단계적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진로박람회에 학생과 학부모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내실 있고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와 서산시 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는 학생들의 진로체험을 위해 체험처 관리, 체험처-학교 간 매칭, 찾아가는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중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직업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예정이다.